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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이천복(정규리그)·허상용(포스트시즌) 최우수 선수..
문화

이천복(정규리그)·허상용(포스트시즌) 최우수 선수

표영주 기자 pyo2020@hanmail.net 305호 입력 2009/11/10 10:22 수정 2009.11.10 10:22
■ 2009 사회인야구리그 시상식



ⓒ 양산시민신문
2009년 한해를 뜨겁게 달구었던 양산시사회인야구리그의 최우수선수로 이천복(세븐골드), 허상용(블루해머) 선수가 선정됐다.

양산시야구연합회(회장 박치병)는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2009년도 시상식을 갖고 한해를 마무리하며 내년도 시즌을 기약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박정문 시의원과 삼성라이온즈 장효조 2군 감독이 함께 했으며, 2010년도 리그의 공식 후원사로 내정된 양산시민신문을 대표해서 박성진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정규리그 단체부문 1위를 차지한 세븐골드 팀에게는 트로피와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고, 2위 팀 블루해머 그리고 3위 블랙호크스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을 받았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상의 이천복 선수는 트로피와 15만원 상당의 야구화를 받았다.

포스트시즌 단체부문 1위를 차지한 블루해머와 2위 레드폭스A, 공동 3위 MGM, 블랙호크스는 각각 트로피와 10만원에서 3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포스트시즌 최우수선수상은 허상용(블루해머) 선수로 트로피와 15만원 상당의 야구화를 수상했다.

허상용 선수는 “팀내 최고령선수가 MVP를 차지해 부끄럽다”며 “모든 선수가 다 잘 해준 덕분에 우승한 만큼 내년에는 더욱더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2010년도 양산시사회인야구리그는 토요리그 12팀, 일요리그 32팀 총 44팀이 참가해 내년 3월부터 대장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타 개인부문 수상자>
감독상 전영주(세븐골드) 우수상 조병진(블루해머) 타점상 하영일(블루해머) 타격상 강병열(MGM) 홈런상 이천왕(세븐골드) 다승상 안재정(블랙호크스) 페어플레이상 아주라 심판상 공정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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