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천성리버FC회장배 대회…신명FC 우승
..
행정

천성리버FC회장배 대회…신명FC 우승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05호 입력 2009/11/10 10:47 수정 2009.11.10 10:47



ⓒ 양산시민신문
지난 8일 천성리버FC회장배 축구대회가 서창운동장에서 열렸다. 천성리버FC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대회는 웅상축구연합회가 발대한 뒤 소속팀으로는 처음 여는 공식 대회로 눈길을 끌었다.

천성리버FC(회장 김범훈) 주관으로 웅상축구연합회 소속 거북이축구클럽과 신기인터모빌, 신명FC, 신의조기축구, 푸지FC 등 5개팀과 초청팀 자격으로 지난해 대회 우승팀인 청우조기회가 참가했다.  

팀당 2경기씩 치른 결과 신명FC와 푸지FC가 각각 2승, 청우조기회와 신의FC가 각각 1승1패, 신기인터모빌과 거북이축구클럽이 각각 2패를 기록했다.

결승전에서는 2승을 기록한 팀끼리 맞붙었다. 신명FC와 푸지FC가 치른 결승전에서는 신명FC가 푸지FC를 3대 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천성리버FC는 지난 1999년 장백FC로 창단한 뒤 2007년 아파트 명칭 변경과 함께 팀 명칭을 천성리버FC로 변경했다.

천성리버FC 김범훈 회장은 “창단 10주년을 맞아 더 나은 축구동호회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