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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불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1일 영산대학교 산학관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열고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라이온스클럽의 창립 목적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철용 회장은 “1주년의 뜨거운 열기를 밑거름 삼아 우불라이온스클럽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로 만들고, ‘우리는 봉사한다’는 정신을 재무장해 으뜸가는 클럽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작은 힘들을 하나로 모아 크고 웅대한 힘으로 승화시켜 355-I지구에서 최고의 클럽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우불라이온스클럽은 웅상지역에 기반을 둔 양산지역 10번째 라이온스클럽으로 지난해 11월 11일 창립총회를 열고 서민조 회장을 중심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지난 6월 열성클럽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7월 1일 제2대 박철용 회장이 취임하면서 ‘하나 된 마음으로 봉사’라는 구호 아래 지역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불라이온스클럽은 창립 이후 중ㆍ교교 장학금 지급,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다문화가정 건강비 지원, 효부상 등을 통해 짧은 역사를 가졌지만 지역 대표 봉사단체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