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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웅상문화체육센터는 지난 20일 시설관리공단 최근율 이사장과 김지석ㆍ이채화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세미나실에서 문화강좌 수료식을 열고 제1기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최근율 이사장은 “문화강좌를 통해 그동안 배운 솜씨를 발휘해 작품으로 승화한 것은 도전정신으로 이뤄낸 결실”이라며 수료생들에게 “웅상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동참하는 가족이 되고, 울타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일부터 23일까지 화담갤러리(원장 남맹임) 주관으로 웅상문화체육센터 전시실에서 열린 수료생들의 졸업 회원전에서는 꽃꽂이, 수채화, 압화(프레스플라워), 한지펄프 꽃 그림, 생활그림 천 아트 등 작품 70여점을 선보여 전문 예술가 못지않은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문화강좌 강사로 수료생을 지도했던 화담갤러리 남맹임 원장은 “누구나 작품에는 자기만의 혼신이 들어있다”며 “수료생의 작품이 웅상의 문화를 알리고 그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