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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문화체육센터 ‘문화ㆍ체육’ 메카로 발돋움..
행정

웅상문화체육센터 ‘문화ㆍ체육’ 메카로 발돋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08호 입력 2009/12/01 09:33 수정 2009.12.01 09:32
시설개선, 문화강좌 활성화, 사회공헌활동 호응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이끈다”
웅상문화체육센터(팀장 박용정)가 지난 7월 시설관리공단 출범 이후 명실상부한 웅상지역 문화와 체육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웅상문화체육센터는 센터 내 환경정비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센터 회원 편의시설 개선, 문화강좌 활성화, 친절한 민원처리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센터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우선 시설관리공단 출범 이후 시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포토세잉(Photo saying) 사업에 발맞춰 웅상지역 관공서와 학교를 중심으로 500여개의 명화와 양산팔경을 배경으로 명언을 작성하고, 화장실 등에 부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시민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주변 유휴지 400㎡에 직원들이 겨울보리를 파종해 화단을 조성했다.

아울러 영산대와 산학협력 체결, 성요셉의집 정기 봉사활동, 비만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바디첼린지 재회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장년층을 위한 돋보기안경 비치, 깨끗한 음료제공을 위한 냉온수기 정수기 교체, 안내데스크에 휴대전화 급속 충전기를 설치했으며, 문화강좌 활성화를 위해 회원 휴게실에 수강생과 강사들의 작품을 상시 전시하는 등 회원 편익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박용정 팀장은 “직원들의 교육을 통해 친절도를 높이고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웅상문화체육센터 전 직원들은 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스포츠,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최상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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