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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경남전통무용대회 양산서 ‘첫 발’..
문화

경남전통무용대회 양산서 ‘첫 발’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09호 입력 2009/12/08 09:54 수정 2009.12.08 09:54
경남지역 150여개팀 참가, 성황



ⓒ 양산시민신문
전통무용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는 무대가 마련됐다.

국민생활체육 경남전통무용연합회(회장 정성일)가 주최ㆍ주관한 ‘제1회 경남전통무용연합회장배 경연대회’가 지난 6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유아부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프로페셔널(개인, 단체)로 나눠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전통무용, 외국전통무용, 생활창작무용, 프로페셔널(벨리댄스)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150여개팀, 60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으며, 음악성과 예술성, 예절, 창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경남전통무용연합회 관계자는 “건전한 여가선용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해 즐거움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이 대회를 추진하게 됐다”며 “누구나 스스로 참여할 수 있고 흥겹게 즐길 수 있는 무용인의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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