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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리더스클럽 제4대 회장에 임동환 회장이 취임하면서 심태현 회장의 자리를 이어받아 활발한 봉사를 약속했다.

임 회장은 “회원 간 친목과 화합, 결속을 통해 내년은 내실 다지기에 클럽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클럽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양산리더스클럽은 지난 16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회장 이ㆍ취임식에 클럽 회원만 참석한 가운데 외부 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간소하게 진행해 ‘내실 다지기’라는 의지를 내비치며, 말에 앞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봉사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양산리더스클럽은 지난 2006년 발족해 양산시자원봉사단체로 등록했으며, 천성산 자연보호 캠페인과 공원 환경지킴이, 어르신 식사제공, 복지시설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웅상을 대표하는 지역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