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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덕계동에 있는 세정인력개발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연합회 소속 11개 동호회 회원과 가족을 비롯한 성계관 도의원과 이채화ㆍ김지석ㆍ박인 시의원, 이성두 웅상출장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종길 회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화합과 단합을 바탕으로 웅상을 대표하는 체육단체로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것”라며 “축구를 비롯한 체육발전과 더불어 지역발전에도 이바지하는 웅상축구연합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웅상축구연합회는 이날 식사쿠폰 판매로 거둔 수익금을 불우ㆍ결손아동과 가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웅상축구연합회는 웅상지역 11개 동호회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출범식을 열었으며, 이후 지난 11월 29일부터 여럿이 모여 하나로 뭉친다는 순우리말인 ‘아우르다’로 이름붙인 ‘09-10시즌 AUREUDA 리그’를 개막하면서 웅상지역 축구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리그는 현재 2라운드까지 진행됐으며, 개막 후 2연승을 거둔 진흥FC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