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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지난 27일 서창운동장에서 열린 리그 3라운드에서 모두 6경기가 열린 가운데 이날 두 경기를 소화한 미라클조기회가 1승1무를 거두면서 현재 2승2무(승점 8점)로 선두로 나섰다. 뒤를 이어 2승1무(승점 7점)를 기록하고 있는 진흥FC가 2위로 선투 탈환을 노리고 있으며, 신의조기축구가 2승1패(승점6점)로 3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각각 2무1패와 4패로 10위와 11위로 최하위권에 뒤쳐져 있는 푸지FC와 거북이축구클럽은 1승이 목마른 상황이다.
3라운드 경기 결과 미라클조기회는 화랑FC를 4대0으로 대파했지만 신명FC와는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또 신의FC는 천성리버FC를 3대1로 물리쳤으며, 진흥FC와 푸지FC는 나란히 두 골씩 주고받아 2대2로 비겼다. 이밖에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거북이축구클럽은 참샘FC에 1대5로, 신기인터모빌에 1대4로 덜미를 잡히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편, AUREUDA 리그는 웅상축구연합회에 소속한 동호회와 직장팀 등 11개팀이 모두 참가해 웅상을 대표하는 축구동호회를 가리는 대회다. 11개팀이 9라운드까지 팀당 10경기씩 치러 내년 3월 최종 승자를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