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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발전협의회(회장 이태환)가 지난 11일 웅상농협 파머스마켓에서 성계관 도의원과 이채화ㆍ김지석ㆍ박인ㆍ김덕자 시의원, 이성두 출장소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열고 재도약을 다짐했다.
이태환 회장은 “지난해는 많은 변화가 있었고,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해였다”면서 “올해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해 지하철과 국도7호선 우회도로 등 굵직한 현안 해결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계관 도의원도 “웅상의 자존심과 정체성을 지키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웅상을 만들어야 한다”며 “그동안 물질적 발전에 집중해왔지만 이제는 정신적, 문화적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성두 출장소장은 “올해도 민선 5기 출범과 일부 지자체의 통합 등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양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현안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웅상의 발전을 위해 출장소 모든 직원은 ‘도약하는 웅상’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