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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웅상560축구단은 애초 2008년 8월 출범했지만 회원 수 부족을 이유로 정식 창단을 미뤄오다 지난 13일 덕계동 세정인력개발원에서 회장 이ㆍ취임식을 겸해 창단식을 열게 됐다.
이 자리에서 2대 회장에 취임한 이정오 회장은 “전임 회장의 성과와 신념을 발전ㆍ계승하고, 웅상 축구 원로로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임한 성경호 초대회장은 “출범 이후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 의지하며 단결로 내실 있는 축구단을 만들었다”며 “축구를 통해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고, 지역사회에도 모범이 되는 도약하는 축구단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웅상560축구단은 하기섭ㆍ이영균ㆍ김창수 부회장, 허영기 사무국장, 곽석규 감독, 양말수 코치를 제2대 임원으로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