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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저수지는 가뭄 때 일부 주민들의 식수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깨끗한 물과 울창한 산림, 쾌적한 공기로 시민들이 자주 찾는 녹지공간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희망근로사업 당시 명품산책로 조성을 위해 일부 구간을 마사토로 포장했으나 산책할 수 있는 노선이 짧아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이런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고자 시는 명곡저수지 녹지공간에 출렁다리와 나무판 길을 연장 설치해 시민들이 명곡저수지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명품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