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가상계좌를 통해 도시가스요금을 손쉽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경남은행은 양산과 울산의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주)경동도시가스와 제휴를 맺고 도시가스요금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는 경남은행과 타 금융기관의 영업 창구, 인터넷ㆍ모바일ㆍ텔레뱅킹ㆍ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 도시가스요금을 낼 수 있는 수납서비스다. 요금납부는 고지서 전면에 인자된 가상계좌(계좌번호)를 창구에 제시하거나 직접 입력하면 된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수납채널을 통해 도시가스요금을 낼 수 있게 됐다”며 “각종 생활요금과 공공요금에 대해 이 서비스를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