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요 제조업체의 설 연휴 평균 휴무일은 4.1일이고, 66.7%가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에 따르면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0년도 설 휴무동향’을 조사한 결과 4일(56.7%)이라고 답한 업체가 가장 많았고, 5일(16.6%), 3일(13.3%), 6일 이상(1.7%)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설 상여금은 기본급 대비 ‘100% 이상 지급’하는 업체가 41.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정액 지급’ 18.3%, ‘100%미만 50% 이상 지급’ 5%, ‘50%미만 지급’ 1.8% 순이었으며,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밝힌 업체는 33.3%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