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계층의 지역민들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예방과 각종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해 각종 소방훈련과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방학 중 체험캠프, 홍보체험관 운영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초ㆍ중ㆍ고등학교, 일반인 등을 모두 323차례에 걸쳐 1만7천여명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올해도 이달부터 아파트 단지와 학교, 대형 사업장 등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중심으로 신청을 받아 연령별, 업종별 방문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다. 소방안전교육 신청은 소방서 예방안전과(379-924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