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기섭 시장권한대행이 25일 현안 사업장에 대한 현장행정에 나선 가운데 주남동 (주)신기인터모빌을 찾아 사업장을 둘러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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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시장권한대행은 지난 25일 간부공무원 40여명과 함께 주요 현안사업장을 둘러봤다. 먼저 도민체전을 앞두고 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창운동장을 찾아 경기장 내 화장실이나 탈의실 등 선수 편의시설에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인근 업체에서 발생하는 날림먼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남동 (주)신기인터모빌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듣고 사업장을 둘러보며 담당 공무원에게 원만한 문제해결과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또 한일유엔아이 아파트 학생들의 통학로 민원과 주민편의를 위한 연꽃단지조성사업이 추진될 평산동 신명소류지를 살펴보면서 친환경 주거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안 시장권한대행은 이밖에 수질정화공원 내 축구장과 자원회수시설 내 주민편익시설, 청소년회관 신축현장, 워터파크, 궁도장, 국민체육센터 등을 차례로 돌며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점검 더불어 기업과 시민의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