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대표이사 김명관)가 2010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 지난 2005년 지역신문발전기금이 처음으로 시행된 이후 2008년까지 4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 또 다시 선정된 것.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난 2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ㆍ검토를 거쳐 경남도민일보, 국제신문, 부산일보 등 일간지 26개사와 본사를 포함한 주간지 43개사를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신문발전기금은 건전한 지역신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신문특별법>에 따라 편집 자율권, 언론윤리 준수, 지면 경쟁력,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대상사를 선정한다.
2003년 창간해 7여년의 짧은 역사를 가졌지만 본사가 2005년~2008년에 이어 올해 또 다시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된 것은 지역대표 언론으로서 위상을 확고하게 다지는 의미를 지닌다. 특히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음으로써 편집과 취재는 물론 신문사 자체의 경쟁력 강화사업과 연수ㆍ교육, 공익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전개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본사는 2003년 8월 23일 ‘새벽 정신’을 바탕으로 창간호를 발행한 이후 ‘내일을 보는 정직한 눈’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령 324호를 맞고 있으며, 시민의 대변자로 올바른 지역여론 형성과 발 빠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