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밝아진 웅상을 기대하세요”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치르기 위해 지난달 안기섭 시장권한대행이 간부 공무원과 함께 서창운동장 등 지역 내 경기장을 점검한데 이어 웅상출장소가 후속 조치와 함께 환경정비에 나섰다.

웅상출장소는 오는 22일 열리는 제49회 도민체전을 대비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여가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등 공원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에 들어갔다. 

출장소에 따르면 서창운동장 옆에 있는 삼호동 33근린공원의 낡은 시설물을 교체하고, 공원 녹지대에 꽃나무를 심고 있다. 또 삼호택지에 있는 38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서창동 가로변과 경관녹지대 자투리땅을 이용해 추진하고 있는 소공원 조성사업도 상반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출장소 관계자는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를 동원해 공원녹지대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노후시설물 교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름다운 웅상 만들기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출장소 개청 이후 지속적인 공원시설 관리로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