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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가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사망률을 10% 이상 줄이기로 하고, 올해를 ‘화재피해 저감 원년의 해’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소방장비 현대화 ▶능력 있고 신뢰받는 소방관 추구 ▶구조ㆍ구급역량 선진화 ▶건물주에 대한 안전관리 능력 강화 ▶소방출동로 확보와 화재진압 기법 매뉴얼 개발 등을 주요 과제로 선정해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소방서는 또 119종합상황실에 ‘War-Room(전략상황실)’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화재피해 경감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기적으로 운영 내용을 종합ㆍ분석해 문제점이 발견되면 대책을 수립하고, 매일 화재 상황을 점검하는 등 화재저감 정책을 총괄 관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