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출장소가 시민 편의를 위해 인근 대형마트 고객센터에 시민정보화교육 신청ㆍ접수함을 설치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공휴일에도 교육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정보화교육 신청은 근무 시간에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이나 유선으로만 신청 할 수 있어, 컴퓨터 이용에 어려움이 있거나 출장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교육신청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민정보화교육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ㆍ접수함에 투입하면 출장소 시민정보화교육 담당자가 직접 방문 수거해 전산 등록 후 등록결과를 신청자에게 알려준다.
출장소 관계자는 “신청ㆍ접수함 설치로 공휴일과 야간에도 자유롭게 교육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출장소는 웅상지역 시민을 위해 웅상도서관과 웅상노인복지회관에서 오전과 오후 각각 2시간씩 모두 13과목 84개 강좌를 개설해 무료로 연중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