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이 신경외과 전문의 김준오 과장을 초빙, 본격적인 뇌질환 진료에 들어갔다.
병원에 따르면 신경외과 외래환자의 다수를 차지하는 뇌질환 환자의 수요에 부합하고, 보다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뇌질환 전문의를 초빙했다고 밝혔다.
신경외과 김준오 과장 부임에 따라 조은현대병원은 뇌혈관질환, 뇌신경질환, 뇌종양내과, 두부 외상 등 대표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조은현대병원은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병원 내 환자 전용 화장실과 샤워실을 확충했다. 이번 시설 확충은 입원 환자들의 2차 감염 예방과 편의를 위한 것으로 각 층 병동의 화장실과 휴게실, 샤워실 등 시설을 보수하고, 대대적인 청소를 벌이는 한편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감염관리교육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