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올해 초부터 서민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는 소액서민보험인 ‘만원의 행복’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저소득층 가입자가 1년에 보험료 1만원만 내면 각종 상해위험을 보장해주는 소액서민보험이다. 남자 3만5천480원, 여자 2만5천680원의 보험료 가운데 우체국 공익재원을 활용해 남자 2만5천480원과 여자 1만5천680원을 지원해주기 때문에 가입자는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재해로 사망했을 경우 2천만원, 상해로 입원하면 치료비의 90%, 통원치료비는 전액을 1년 동안 보장해 준다. 가입연령은 만 15~65세로, 가계소득이 최저생계비 대비 150% 이하인 세대주로 국민건강보험 자기부담보험료가 직장가입자 월 2만5천원 이하, 지역가입자 월 2만원 이하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문의는 양산우체국(370-711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