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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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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시간의 흐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29호 입력 2010/05/04 10:18 수정 2010.05.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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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뒤안길을 걷는다. 비록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누군가 앞서 걸었던 길을 따라 걷고, 시간이 지나면 지금 걷는 이 길을 또 다른 누군가가 따를 것이다. 이 순간 걷고 있는 길이 뒤돌아 보는 순간 뒤안길이 된다. 우리는 뒤안길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영광스럽던 찬란한 시절도 모든 것을 소멸시키는 절대적인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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