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이 ‘Cobas e411 면역자동분석기’를 도입, 진단검사 분야에서 지역 최고 검사 범위와 정확성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조은현대병원에 따르면 면역자동분석기 도입으로 갑상선을 비롯해 호르몬ㆍ내분비검사ㆍ간염바이러스ㆍ혈액종양ㆍ혈청학ㆍ빈혈ㆍ알레르기ㆍ골다공증 검사를 할 수 있으며, 기존에 응급검사가 1시간 가량 소요된 것에 비해 면역자동분석기의 경우 18분 이내에 검사를 마칠 수 있다.
한편, 조은현대병원은 인공신장실에 독일 FMC사의 5008S 혈액투석기와 미국 GE Medical사의 최신 4차원 심장초음파장비, 국내 유일의 캡슐내시경, 내시경 장비 증설 등을 도입해 대도시 종합병원 수준의 최신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