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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브랜드택시 ‘뉴 양산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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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브랜드택시 ‘뉴 양산콜’ 시동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31호 입력 2010/05/18 09:39 수정 2010.05.18 09:38
호출요금 무료에 카드결제 가능



양산브랜드 택시인 ‘뉴 양산콜’이 지난 13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뉴 양산콜’은 신용카드나 교통카드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고, 승객이 호출하면 신속한 배차가 가능한 GPS(위성항법장치) 위성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승객이 택시를 부를 때 받는 택시호출요금을 부과하지 않지만 이용요금은 일반 택시와 같아 시민들의 택시요금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금영수증 발급과 운전자 실명제 등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고, 특히 차량에 영상기록장치를 장착해 각종 범죄 예방과 교통사고 감소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새롭고 깨끗한 도시를 표방하는 양산시의 이미지를 인용해 브랜드택시의 명칭을 ‘뉴 양산콜’로 정하고, 지난 1월부터 개인택시 359대를 대상으로 브랜드택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3~7일에는 브랜드택시 참여 운송자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을 하기도 했다.

시는 운전자가 제복을 착용하고 친절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한편 친절서비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ㆍ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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