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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소주동주민센터 더부살이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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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소주동주민센터 더부살이 ‘이제 그만’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31호 입력 2010/05/18 09:48 수정 2010.05.18 09:48
내달 7일부터 새 청사서 본격 업무 시작



ⓒ 양산시민신문
서창동주민센터에 더부살이를 하던 소주동주민센터 새 청사가 준공됨에 따라 내달 초 이전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주동 364-2번지 일원(천성리버타운 옆)에 소주동주민센터 부지를 마련하고, 설계공모를 거쳐 공사에 들어갔다. 소주동주민센터는 총 사업비 36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천349㎡ 규모로, 민원실과 예비군 중대본부, 주민자치실 등이 들어섰다. 이에 따라 소주동은 6.2 지방선거가 끝난 뒤 내달 5일 청사를 이전하고, 7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7년 4월 웅상읍이 소주ㆍ서창ㆍ평산ㆍ덕계동으로 분동했으나 소주동주민센터는 청사를 마련하지 못해 서창동주민센터 건물 일부를 청사로 이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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