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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조은현대병원 개원 4주년
지역 대표 병원 자..
행정

조은현대병원 개원 4주년
지역 대표 병원 자리매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31호 입력 2010/05/18 09:49 수정 2010.05.18 09:49



“365일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종합병원이 되겠습니다” 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이 지난 15일 개원 4주년을 맞았다.

조은현대병원은 2006년 5월 개원 당시 13개의 진료과와 251병상 규모로 출발해 현재 지역응급의료센터, 인공신장센터, 종합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09년 척추수술 400건과 관절수술 200건 돌파, 인공신장센터 개설 당시 월 100건이던 혈액투석이 2010년 월 400여건으로 증가하는 등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루 평균 500여명의 외래 환자와 260여명 이상의 입원환자를 진료하는 양산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의 하나로 성장했다. 여기에 2010년 시행한 내과 분야별 진료 시스템을 통한 폭넓은 분야별 진료로 환자들의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의료기관 협약을 맺고 상호 환자ㆍ검사 의뢰와 경영정보 등을 교류하기로 했으며, 지난 5월 10일에는 경남도가 지정하는 저소득층 의료지원 의료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병원은 또 10년의 장기 병원발전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별관 리모델링 공사와 차후 주차장과 병동 증설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밖에 지역응급의료센터 확장과 폭넓은 분과진료, 종합건강검진센터 고급화 등으로 병원 진료 공간 확장ㆍ재배치 사업을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병원 환경을 꾸준히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손동훈 병원장은 “개원 기념 4주년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가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환자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병원, 끊임없는 교육과 연구를 바탕으로 첨단 진료 분야를 육성해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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