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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설립 이후 I BAR, FLAT BAR, SERRATED BAR 등 스틸 그레이팅 제품과 형강ㆍ열연ㆍ후판ㆍ냉연제품 등을 생산해온 미성강업은 철강제품 제조와 유통을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
20일 북정동 철강종합유통센터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위성재 대표이사는 “창업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어려움과 시련이 있었지만 직원들이 일치단결해 제품 하나하나에 장인정신을 싣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했다”면서 “제2의 창업정신으로 작지만 큰 기업,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으뜸가는 기업이 될 것이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미성강업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는 목표에 걸맞게 준공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어려운 계층을 위해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1998년 설립된 미성강업은 2001년 ISO 9001과 2000을 획득하고, 경남도 산업평화정착 공로 표창을 받았다. 이후 부산은행 유망중소기업과 국민은행 유망중소기업에 잇따라 선정됐으며, 2006년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등록, 2008년 양산시 우수기업인상 수상, 2009년 클린사업장 지정 등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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