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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제4회 양산시교회연합선교 축구대회
축구로 하나 되는 교인들

김대형 기자 e2dh100@ysnews.co.kr 332호 입력 2010/05/25 10:16 수정 2010.05.25 10:16
물금제일교회 우승 차지

최다득점상은 구태형 선수



ⓒ 양산시민신문
교인들의 뜨거운 축구열정이 양산을 흔들었다. 지역 내 원활한 선교활동과 교회화합을 목적으로 하는 제4회 양산시교회연합선교 축구대회가 지난 21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것.

본사가 후원하고 양산시기독교축구선교연합회(회장 강동욱)가 주최한 이날 경기에는 양산중앙교회, 신동교회, 온누리선교교회, 물금제일교회, 좌삼교회, 십자성교회 등 모두 6개 교회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양산시기독교축구선교연합회 강동욱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구대회로 하나님의 사랑을 모든 성도들에게 전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건강도 챙기고 양산지역의 복음화와 한국교회 성장에 작은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풀리그제로 진행된 이번 경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장 9시간의 열띤 경쟁 끝에 물금제일교회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해 우승팀인 신동교회는 아쉽게 2연속 우승기회를 놓치며 준우승에 머물렀고 양산중앙교회가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신동교회 구태형 선수는 5경기에서 모두 5골을 득점해 개인 최다득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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