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 정착의 원년”
시가 지방세 종합정보 시스템인 위택스와 가상계좌 납부제를 적극 이용해줄 것을 시민에게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올해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 정착의 원년으로 삼고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인터넷으로 각종 지방세를 낼 수 있어 관공서나 은행을 찾지 않고도 집이나 직장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종이고지서가 필요 없기 때문에 녹색운동실천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납세자 개인에게 부과하는 전용계좌를 이용해도 이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는 6월 1기분 자동차세 납부를 시작으로 7, 9월 재산세와 8월 주민세 등 모든 정기분 지방세를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납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된 자동차나 건설기계, 이륜차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6월 16~30일 사이에 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