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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소주동, 저소득층에 공한지 농작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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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소주동, 저소득층에 공한지 농작물 전달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33호 입력 2010/05/31 10:18 수정 2010.05.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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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한지를 활용해 재배된 농작물이 경로당과 저소득층에게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소주동에 따르면 3월부터 차상위계층과 근로유지형 자활사업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주동 41-8 주남택지 내 공한지에 상추와 열무, 쑥갓, 총각무, 배추 등을 심어 지난 20일 열무 50kg과 총각무 5kg을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농작물은 소주동새마을부녀회와 소주동아동위원들이 반찬으로 만들어 저소득층 7가구와 경로당 12곳에 전달했다.

소주동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채소값이 급등해 채소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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