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환경의 날을 맞아 자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이 열렸다.
지난 4일 내원사 주차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에 앞장서온 공무원과 시민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내원사 계곡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물금읍 환경미화원 조돈관 씨와 시청 환경관리과 우지윤 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태영엔지니어링(주) 안희정 과장과 시청 환경관리과 박백천ㆍ안쥬리, 자원순환과 오미림 씨가 시장 표창을 받았다.
안기섭 시장권한대행은 “지구촌은 환경재앙의 위기에 처해있으며, 오늘 기념식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야 한다”며 “소금강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내원사 계곡에서 환경의 날 기념식을 열게 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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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한편, 이날 기념식이 끝난 뒤 시청 공무원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센터, 적십자봉사회, 모범운전자회 등 기관ㆍ사회단체 회원들이 참가해 내원사계곡 자연 정화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