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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산림청 양산관리소는 그동안 현 청사(하북면 순지리)가 울산 쪽에 너무 치우쳐 있어 민원인들로부터 관리소를 방문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여러 차례 접해왔다. 또 청사건물이 낡고 협소하여 직원 복지 차원에서도 어려움이 있어 몇 년 전부터 청사 신축을 요구해오다 그 결실을 맺게 된 것.
권영계 소장은 “관할면적 중 특히 부산, 울산, 양산, 김해의 국유림이 전체의 74%를 차지하는 만큼 청사이전으로 인해 민원인들의 접근성이 높아진다”며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산림행정을 구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산림청 산하기관으로 부산ㆍ울산과 경남지역 8개 시ㆍ군 2만2천152ha의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