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국유림관리소 동면 석산리로 이전..
사회

양산국유림관리소 동면 석산리로 이전

김대형 기자 e2dh100@ysnews.co.kr 335호 입력 2010/06/15 09:42 수정 2010.06.15 09:42
10월 말 준공 목표 공사 진행



ⓒ 양산시민신문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계)는 올해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동면 석산리 택지지구에 청사신축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신축청사는 대지 2천209㎡에 연면적 1천235㎡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상 5층 규모이며 184억4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5월 초 착공에 들어갔다.

산림청 양산관리소는 그동안 현 청사(하북면 순지리)가 울산 쪽에 너무 치우쳐 있어 민원인들로부터 관리소를 방문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여러 차례 접해왔다. 또 청사건물이 낡고 협소하여 직원 복지 차원에서도 어려움이 있어 몇 년 전부터 청사 신축을 요구해오다 그 결실을 맺게 된 것.

권영계 소장은 “관할면적 중 특히 부산, 울산, 양산, 김해의 국유림이 전체의 74%를 차지하는 만큼 청사이전으로 인해 민원인들의 접근성이 높아진다”며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산림행정을 구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산림청 산하기관으로 부산ㆍ울산과 경남지역 8개 시ㆍ군 2만2천152ha의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