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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
사회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김대형 기자 e2dh100@ysnews.co.kr 335호 입력 2010/06/15 09:44 수정 2010.06.15 09:44
영상전화기 등 50종 7월 9일까지 접수



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를 통한 사회통합을 유도하기 위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한다.

보급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사람이다.

정보통신 보조기기는 시각장애유형에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점자디스플레이, 바코드리더기, 화면낭독 S/W, 화면확대 S/W, 데이지플레이어 등 22종, 지체ㆍ뇌병변장애유형은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입력보조 S/W, 팔받침대, 모니터이동보조기  등 18종 그리고 청각ㆍ언어장애유형은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의사소통보조기 10종을 포함한 50종이다.

보조기기 보급은 제품가격 100만원 미만의 경우 양산시가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본인 부담하며 100만원 이상 제품의 경우에는 80만원에 100만원 초과금액의 90%를 지원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장애인에게는 개인 부담금의 50%를 추가 지원한다.

한편, 신청기간은 7월 9일까지이며, 시청 정보통신과(392-2345)나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구비서류(장애인증명서 등)를 지참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정보통신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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