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막동과 호계동, 상북면 대석리 일대에 조성 중인 산막산업단지 면적이 99만5천382㎡에서 99만4천649.4㎡로 732.6㎡ 줄어든다.
사업 시행자인 양산산막산업단지(주)는 지난 18일 상북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계획이 일부 변경된다고 밝혔다.
계획 변경 이유는 이주자 세대수가 애초 51가구에서 16가구 줄어든 35가구로 최종 확정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주거용지와 도로가 일부 줄어들고, 산업시설용지와 저류시설, 공원과 녹지 등은 일부 늘어난다.
산막산업단지 계획 변경과 관련한 공고는 22일까지 시청 도시개발과(392-2972)에서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