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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다소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테니스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금껏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양산테니스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7회 양산시협회장기 테니스대회’가 지난 20일 양산종합운동장 테니스장 외 보조구장에서 열린 것.
양산시테니스협회(협회장 김진관)가 주최하고 양산시체육회, 양산시생활체육연합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금배조, 은배조, 동배조, 여자개인복식, 남자개인복식, 신인부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모두 28개 클럽 4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I클럽이 금배조 우승을 차지했고, 조일한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수상결과
▶금배조 우승 I 클럽 준우승 양산클럽A 3위 웅상클럽 최우수선수상 조일한
▶은배조 우승 휴매트로클럽 준우승 신도시현대클럽 3위 웅상천성클럽 최우수선수상 이대영
▶동배조 우승 정우클럽 준우승 금오클럽 공동3위 웅상클럽 열린클럽A 최우수선수상 최석렬
▶신인부 우승 한길클럽A 준우승 웅상천성클럽 공동3위 I 클럽A 하북클럽B 최우수선수상 김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