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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운영체계를 갖춘 올해 들어 5월 현재까지 6천여명이 대운산자연휴양림을 다녀갔으며, 연말까지 2만여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추정되는 등 반응이 좋아 해마다 이용객이 20~30%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운산자연휴양림은 현재 홈페이지(http://dwhuyang.yangsan.go.kr)를 통해 이용요금과 시설안내 등 휴양림을 이용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예약을 받고 있다. 휴가 시즌 예약이 집중되면서 7월 중순부터 8월에는 대부분 예약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휴양림 내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한 청소와 방역,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을 6월 중 완료해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며 “대운산은 다양한 종류의 나무가 잘 자라고 있어 사계절별 특색 있는 산세를 즐길 수 있어 사람이 많은 휴가철(성수기)을 피해 이용하는 것도 즐거운 휴가계획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