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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대운산휴양림 피서객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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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대운산휴양림 피서객 유혹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37호 입력 2010/06/29 09:48 수정 2010.06.29 09:47
5월 현재 이용객 6천명, 연말까지 2만명 예상



ⓒ 양산시민신문
맑은 공기와 깨끗한 계곡과 더불어 일상에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고자 하는 휴양객들이 즐겨 찾는 자연휴양림. 용당동 산 66번지에 지난해 개장한 대운산자연휴양림이 개장 이후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부산과 울산은 물론 전국에서 휴양객의 방문이 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운영체계를 갖춘 올해 들어 5월 현재까지 6천여명이 대운산자연휴양림을 다녀갔으며, 연말까지 2만여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추정되는 등 반응이 좋아 해마다 이용객이 20~30%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운산자연휴양림은 현재 홈페이지(http://dwhuyang.yangsan.go.kr)를 통해 이용요금과 시설안내 등 휴양림을 이용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예약을 받고 있다. 휴가 시즌 예약이 집중되면서 7월 중순부터 8월에는 대부분 예약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휴양림 내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한 청소와 방역,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을 6월 중 완료해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며 “대운산은 다양한 종류의 나무가 잘 자라고 있어 사계절별 특색 있는 산세를 즐길 수 있어 사람이 많은 휴가철(성수기)을 피해 이용하는 것도 즐거운 휴가계획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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