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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지난 9일 안기섭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성계관 도의원과 서진부ㆍ황윤영 시의원 등이 함께한 이날 현장행정에서 나 시장은 웅상도서관과 평산동 신명초등학교 통학로 민원 현장, 웅상체육공원과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조성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오는 8월 정식 개관을 앞둔 웅상도서관을 둘러본 나 시장은 시범운영기간 동안 도서관 이용자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은 없는지 철저하게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평산동 한일유엔아이아파트 앞 통학로 개설과 생태공원화 예정지를 확인했다. 나 시장은 한일유엔아이에서 인근 신명초등학교에 통학하는 어린이들이 제대로 된 통학로가 없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조기에 통학로를 개설해 불편을 해소할 것을 주문했다. 또 주민들의 휴식 공간 마련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신명소류지 일원을 공원화할 수 있도록 구체적 추진계획과 예산확보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웅상체육공원과 웅상종합사회복지관 건립 현장점검에서는 공사 진행과정을 확인하고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부족한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행정에서 나 시장은 “웅상지역은 주거ㆍ상가ㆍ공단 등 권역별 특성에 맞게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관련 사업의 체계적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나 시장은 15일 취임 이후 두 번째 현장행정으로 양산천 구름다리 조성 현장과 청소년회관 건립 현장, 시립도서관ㆍ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