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보건소는 죽음을 앞둔 말기 환자가 여생을 평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으로 도움을 주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모두 32시간 과정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교육 수료자 중 우수 수료자 14명을 선정해 6월 16일부터 7월 29일까지 주1회 심화교육을 하고 있다. 심화교육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신의 이해, 발 마사지, 현장실습 등 다양한 과목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