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동 여름음악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주민들을 찾아온다. 평산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여름 음악회’가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내달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열린다.
여름음악회는 선우2차아파트 옆 공원에서 토요일 오후 7시30분에 시작되며 풍물, B-boy댄스, 민요, 가요, 트로트, 색소폰, 아코디언 연주, 태권도시범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내달 14일과 21일에는 SBS스타킹에 출연한 웅상여중 트로트 신동 유민지 학생이 출연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평산동주민자치위(018-560-2414)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평산동 여름음악회는 2008년 7월 시작해 하루 평균 400여명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어 성공적인 음악회라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