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아름다운 변화 희망 양산’을 위한 시책 추진의 일환으로 건축과 사무실 입구에 민원상담과 안내 데스크를 마련해 민원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민선5기 출범에 맞춰 실시되는 이번 서비스는 새로운 시정 운영 방침 변화를  시민들이 직접 피부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민원상담과 안내 업무는 건축과장과 담당주사가 매일 오전, 오후로 나눠 교대로 담당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 스스로 변화를 실천하고자 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으며, 앞으로 일반 가정에서 손님을 맞이하듯 민원상담을 해나가 보다 친절하고 시민들에게 다가서는 건축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비스는 민원인이 자주 접하지 않는 건축업무 특성상 심적 부담을 가지고 부서를 찾는 경우가 많아 편안한 마음으로 신속 정확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