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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심리치료로 산재근로자 재활 돕는다 ..
사회

심리치료로 산재근로자 재활 돕는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41호 입력 2010/07/27 09:15 수정 2010.07.27 09:15
조은현대병원 심리재활프로그램 도입ㆍ호응



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이 산재환자를 대상으로 심리재활프로그램을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재활프로그램은 산재환자들이 산업재해로 입은 외상으로 인한 신체적, 심리적 통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감정표출과 정서적 안정을 찾기 위해 마련한 것.

조은현대병원은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10여명의 산재환자를 대상으로 부산심리치료연구센터장 이경하 재활심리학 박사 진행으로 지난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주 1회씩 친밀ㆍ신회감 형성과 흥미 유발, 감정표출과 공유, 부적절 정서 개선, 자신감 함양, 자기통찰, 긍정적 타인인식을 통한 자기인식 개선, 희망 찾기 등 다양한 주제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심리재활프로그램은 근로복지공단 재활사업 특전으로 직업훈련이나 재활스포츠, 취업알선, 창업지원사업 등에서 우선순위를 부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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