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시, 피서철 종합대책 추진..
사회

시, 피서철 종합대책 추진

김대형 기자 e2dh100@ysnews.co.kr 341호 입력 2010/07/27 10:36 수정 2010.07.27 10:36



시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지역 내 17개 유원지에 대한 행락객들의 불법, 무질서 행위지도뿐만 아니라 불편함이 없는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피서철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기로 밝혔다.

시는 특별관리팀을 구성하여 유원지 특별관리기간인 9월 12일까지 중점관리 10개 분야를 선정해 관리할 예정이다. 중점관리 10개 분야는 피서객 불편신고 센터 운영,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수거대책, 환경오염과 상수원 수질보호 대책, 문화재 보호구역과 공원 내 불법 무질서 행위 단속, 불법 주정차 단속과 교통 소통대책, 민박 등 숙박시설 이용정보와 편의제공 대책, 자릿세와 바가지요금등 상거래 질서대책, 피서지 방역과 음식물 위생관리 대책, 물놀이 안전사고 등 재해예방, 피서지 공중화장실 청결관리 등이다.

시 관계자는 “양산을 찾아오는 피서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유원지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청결한 휴가는 피서객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