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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소방차는 빨간색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노란색 소방차가 등장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달 27일 새로 도입한 고성능ㆍ첨단장비를 탑재한 신형 소방화학차를 일선에 배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신형 소방화학차량은 기존 소방차의 획일적인 빨간색에서 벗어나 시각적으로 눈에 잘 띄도록 색상을 개선한 노란색이 특징이다. 이는 멀리서도 잘 보이도록 소방차량의 가시도를 높여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 이 차량에는 소방펌프가 탑재되고, 물 2천400리터와 폼 400리터, 분말 140kg이 적재돼 최첨단 장비로서 화재진화를 위한 고성능 장비를 갖추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노란색 신형 소방화학차량을 도입해 현장대응능력이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