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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평산동 여성단체 사랑 나누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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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평산동 여성단체 사랑 나누기 앞장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42호 입력 2010/08/10 09:26 수정 2010.08.10 09:25



ⓒ 양산시민신문
평산동 3개 여성단체가 지난 4월 평산동주민센터 부근에서 ‘더불어 사는 평산동 먹을거리 장터 한마당’ 행사를 개최, 마련한 기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전달했다.

평산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희영)와 적십자봉사회(회장 김동자), 주부클럽(회장 신지은)은 지난 7월 30일 먹을거리 장터와 농산물 판매행사 수익금 36만2천원을 동양산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평산교회아동센터에 라면 10상자를 전달했다.

기금을 전달받은 송희 동양산지역아동센터장은 “현재 시설에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18명의 아동을 수용하고 있지만 시가 지원해주는 급식비 외에는 자부담으로 운영하고 있어 어려움이 많은데 이렇게 도움을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들 여성단체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이웃돕기와 지역 행사에 참여해 살기 좋은 평산동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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