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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평산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희영)와 적십자봉사회(회장 김동자), 주부클럽(회장 신지은)은 지난 7월 30일 먹을거리 장터와 농산물 판매행사 수익금 36만2천원을 동양산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평산교회아동센터에 라면 10상자를 전달했다.
기금을 전달받은 송희 동양산지역아동센터장은 “현재 시설에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18명의 아동을 수용하고 있지만 시가 지원해주는 급식비 외에는 자부담으로 운영하고 있어 어려움이 많은데 이렇게 도움을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들 여성단체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이웃돕기와 지역 행사에 참여해 살기 좋은 평산동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