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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권기준 회장은 “3달에 한 번씩 생일을 맞은 아이들을 모아 한꺼번에 생일잔치를 열고 있다”며 “작지만 의미있는 일이라 보람을 느끼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생일잔치 때 만든 반찬은 웅상나눔회가 지원하고 있는 21가구 37명의 아이들에게 전달한다. 생일파티가 끝난 후에는 웅상나눔회와 아이들이 함께 주변환경정리 봉사활동을 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 웅상나눔회는 28일 평산초등학교에서 열린 ‘2010 웅상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한마음축제’에서 일일주점을 열어 판매수익금을 소년ㆍ소녀가장과 한부모가정아동에 지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한편, 양산시아동위원협의회 웅상나눔회는 소년ㆍ소녀가장, 한부모 가정에 대한 대리모ㆍ대리부 사업을 비롯해 결연가정 아동과 장애아동을 위한 정서지원과 교육지원, 밑반찬 지원, 어린이날과 성년의 날 행사 지원, 야외현장학습과 캠프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