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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주부음악대학은 내달 3일 오전 11시 주부음악대학 웅상분교(새진흥5차 상가 3층 베나음악전문학원)의 문을 열고 피아노, 플롯, 색소폰, 기타, 드럼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주부음악대학의 모든 수업은 대학교육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된다.
수강료는 주1회 수업할 경우 전액 무료, 주2회 수업을 받을 경우 수강료의 25%만 본인이 부담(75% 재단 지원)하게 된다.
양용남 학장은 “주부들이 음악을 배움으로써 배움에 대한 열정을 고취시키고 가정의 정서에 도움이 되고자하는 마음으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며 “일부 수강료는 어린이재단과 양산시민의 저소득층 복지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부음악대학은 2008년 4월 15일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개교했다. 현재 8기 수강생이 교육 받고 있으며, 개교 이래 수강한 학생 수만 460여명에 달한다. 수강과 관련한 문의는 전화(364-5528, 010-3862-707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