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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이동집무실 운영으로 웅상 목소리 듣는다..
행정

이동집무실 운영으로 웅상 목소리 듣는다

김대형 기자 e2dh100@ysnews.co.kr 349호 입력 2010/10/05 09:15 수정 2010.10.05 09:15



지난 8월부터 운영 중인 웅상지역 이동집무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천성산을 중심으로 동서로 양분된 지형적인 특징 때문에 시청 소재지 지역과 웅상지역의 발전 속도를 두고 발전 속도가 늦은 웅상지역 주민들이 상대적 소외감과 홀대론을 주장하면서의 볼멘 목소리를 높이는 경우가 잦았다.

이에 나동연 시장은 선거 공약사항인 ‘FIRST 웅상’을 기치로 매주 1회 이상 웅상지역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하는 이동집무실을 운영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머리를 맞대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이동집무실은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교통 불편사항 해소, 후미진 곳 도시공원화 추진 등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부서에 검토 지시를 하는 등 웅상지역 목소리를 직접 듣는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이동집무실은 지역주민이면 누구든지 격의 없이 이용할 수 있으므로 주 1회 이상 운영하는 이동집무실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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