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0월을 ‘악취발생지역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야간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공업단지와 인접한 신도시지역 아파트에서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이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공무원, 배출업소 환경담당자로 구성된 3개조 단속반을 편성하여 심야시간대인 오후 8~10시에 유산공단, 어곡공단, 산막공단 내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악취발생 사업장에 대하여는 대기시료 채취도 병행해 그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을 비롯한 근본적인 시설개선이 될 수 있도록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