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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제6회 동면 면민의 날 한마당 축제
주민 화합 위해 한마음으로 뭉쳤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49호 입력 2010/10/05 09:34 수정 2010.10.05 09:34
“화합하는 동면, 역동하는 동면을 만들자”



ⓒ 양산시민신문
지난 2일 양산수질정화공원에서는 동면을 사랑하는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발전과 화합을 다짐하는 제6회 동면 면민의 날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동면문화체육회(회장 김광욱) 주최로 열린 이날 한마당 축제는 사회단체 회원들이 음료와 음식을 대접하고, 국악 공연과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면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가을비가 흩뿌리는 가운데서도 2천여명의 면민들은 자리를 뜰 줄 몰랐고, 내빈으로 참석한 나동연 시장도 호응에 보답해 단상에 올라 노래를 부르는 등 한마음이 됐다.

또 이날 한마당 축제에서는 그동안 동면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이바지해온 (주)성광벤드 안갑원 회장과 양산시문화관광과 이득수 과장, 동면 이호근 총무계장, 본법마을 김영호 이장에게 감사패가 주어졌다. 또,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도형이를 돕기 위한 모금활동도 이어져 한마당 축제의 의의를 더했다.  

김광욱 회장은 “오늘은 면민이 주인공인 동시에 서로 화합하는 자리”라며 “문화체육회는 항상 면민과 보조를 맞춰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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